블럭체인과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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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세상과 NFT

블럭체인과 암호화폐

by 아톰72 2022.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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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세계 암호화폐시장 시총 10위안에 드는 코인(LUNA)이 상장폐지라는 믿기 어려운 일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이 암호화폐세상을 알아 나가야 합니다.

오늘부터 기초적인 것부터 저도 배우는 자세로 하나하나 공부해보겠습니다.

 

1.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꽃이 핀다.

    꽃은 번식으로 유전자(gene)를 남기기 위해 꽃가루를 만든다.

    꽃가루. 를 옮겨 수정을 돕는 건 나비, 벌, 바람 같은 유동적인 매개체들이다.

    나비,벌,바람 같은 유동적인 매개체들은 꽃의 번식을 돕지만, 꽃을 위해서 돕는 것이 아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관계도 꽃과 꿀의 관계도 선형적인(정형화된) 프렉탈(자기 닮음) 구조다.

    블록체인 역시 스스로의 생존과 확장을 위해 참여자에게 보상을 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는 동의어처럼 사용되곤 하지만, 서로 다르다.

    블록체인은 결국 사용자들끼리 합의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가리키는 것이다.

    어떤 데이터가 참인지 합의하고, 그 참으로 합의된 데이터를 기록한다. 이때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용      자들만 있고, 데이터를 확인하고 기록해줄 참여자가 없으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유지될 수 없다.

    블록체인 합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있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유지된다.

    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기 부여하는 방법이 바로 '암호화폐'를 통한 보상이다.

    또 이렇게 보상이 커질수록 합의에 참여하려는 사람들 또한 늘어난다.

    이러한 보상 구조를 통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자발적으로 유지되는 생태계가 될 수 있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크립토 에셋, 디지털 자산)가 분리될 수 없는 이유이다.

    진정한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에 필수조건이 암호화폐에 의한 보상이다

 

 

2. 블록체인이란 이름

 

    블록체인은 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상화폐 사용자들의 P2P (peer-to-peer:전자화폐시스템) 네트워크

    만든다.

    이를 통해 가상화폐의 거래내역(블록)이 사용자의 컴퓨터에 저장된다. 그중 사용자 과반수의 데이터와        일치하는 거래내역은 정상 장부로 확인되어 블록으로 묶어 보관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10분 정도마다 사용자들의 거래장부를 검사해 해당 시간의 거래내역을 한 블록으로

    묶는다.) 만일, 특정 사용자의 장부에서 누락 등 오류가 발견된다면, 정상 장부를 복제해 대체하는

    방식으로 수정한다.

    여기서 블록은 다음 블록과 이어 주기 위해서 해시(hash)를 이용한다.

    새로운 거래내역을 담은 블록이 만들어지면 앞의 블록 위에 덧붙이는 과정이 반복된다.

    블록체인이란 이름도 거래내역(블록, block)을 연결(chain)했다는 뜻이다.

 

3. 해시(Hash)

   

해시 (hash)

 

    위 이미지처럼 해시는 임의의 데이터들을 특정 길이로 맵핑하는 것으로 각기 다른 길이의 input

    값이 들어가더라도 같은 길이의 output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시 함수는 역함수가 불가능하며 이는 블록체인 또한 해킹 위협으로부터 벗어난다

    할 수가 있습니다.

 

4. 블록체인의 특징

 

    거래할 때는 각 사용자가 가진 거래내역을 대조한다.

    이를 통해 거래내역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위조가 방지된다.

    블록체인의 보안 안정성은 데이터를 공유하는 이용자가 많을수록 커진다.

    블록체인인 비트코인 이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

 

5. 블록체인에서 노드란?

 

    블록체인 네트워크 내에서는 크게 3가지 생태계 구성자를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암호화된 데이터를 풀고 보상을 받는 채굴자,

    두 번째 채굴된 암호화폐를 소비하는 소비자,

    그리고 세 번째 네트워크 의사를 결정하는 참여자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중앙 서버에서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으며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개개인의 서버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유지 및 관리합니다.

    여기서 개개인의 서버가 바로 노드입니다.

    즉, 노드는 네트워크를 유지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참여자가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6. 블록체인 노드 기능

    

    지갑(wallet) 소유한 암호화폐 송수신 및 잔고를 확인하고 거래에 필요한 주소 생성을 목적으로 합니다.

    채굴(mining) 합의 알고리즘을 통해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고 보상을 받습니다.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Database) 최신 블록체인 복사본을 유지하고 독자적으로 거래 검증을

    진행합니다.

    네트워크 라우팅 (network routing) 거래와 블록을 검증하며 네트 원트 내 전파를 하고 노드들과

    연결해 줍니다.

 

7. 풀 노드(Full node)

 

    네트워크의 최초의 블록 제네시스 블록부터 시작해서 현재 생성된 블록까지 모든 네트워크 내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합니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검증하는 시스템을 갖춘 풀 노드는 대규모

    채굴업에 필요한 기능입니다.

    중앙 서버 형식으로 데이터가 관리되는 기존 데이터 저장 방식과는 달리 여러 풀 노드가 함께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

    블록체인에서는 해킹을 위해 여러 곳을 한 번에 공격해야 하므로, 블록체인은 해킹이 불까는 하다

    가정합니다.

 

8. 라이트 노드(light node)

 

    라이트 노드는 이름처럼 방대한 양이 아닌 블록 헤더에 있는 중요한 데이터만 보유하며 풀 노드에 거래

    데이터를 요청하여 개별거래를 검증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비트코인 pc의 지갑은 풀 노드이며 비교적 적은 용량을 갖은 스마트폰의 지갑은 라이트 노드로

    사용됩니다.

    이밖에 더욱 다양한 노드들도 존재하며 특정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노드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렵지만 조금씩 배우는 자세로 공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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