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주식에 대해 공부 좀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너무 안 좋은 요새 경제지만 공부해 놓으면 좋은 장이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 2년 동안 가지고 있는 주식 3개가 있긴 한데 너무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랑 같이 아시는 분들은 한번 더 체크. 모르는 분들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읽어 주세요.
* 예수금 및 D+1, D+2?
예수금은 쉽게 보면 증권계좌에 있는 돈을 말한다. (주식거래를 위해 계좌에 넣어 둔 현금으로, 즉 매매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예수금은 매매주문 시 증거금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인출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주식 계좌에 100만 원을 입금하면 예수금은 100만 원이 되고, 주식을 50만 원 치 매수했다면, 남아 있는 50만 원이 예수금이 되고 이는 내가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주식을 처음 하게 되면, 주식을 매도 후 바로 현금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주식을 매도하게 되면 D+2가 되어야만 현금을 찾을 수 있게 된다.
* 증거금
매수 금액의 일정 비율을 예수금에서 차감하는 금액으로 결제를 이행하기 위한 보증금을 말합니다.
주식 거래는 D+2일에 결제되기 때문에 보증금을 걸어두고 매수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증거금 비율이 30%라고 할 경우(증 30), 100만 원 치 주식을 매수하려면 30%인 30만 원만 있어도 살 수 있습니다. 이때 남은 금액인 70만 원은 2 영업일 후까지는 입금이 되어야 하는데 입금이 되지 않으면 미수금이 발생합니다.
* 미수금?
주식은 매매 후 바로 정산이 되지 않고 D+2 정산을 하기 때문에 그 사이 돈을 빌려서 종목을 매수할 수 있다. 이를 미수금이라고 한다.
증권사마다 증거금률을 달리하고 있는데, 만약 증거금 30% 종목이라면 30만 원의 자금으로 100만 원 정도를 매수할 수 있게 된다. D+2에 정산만 하게 되면 문제는 없지만, 정산을 못 하게 되면 강제 매매를 당하게 된다.
* 대용금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비율만큼의 금액으로 환상한 것으로 주식주문 시 현금 대신 증거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보통 주식대용금은 = 보유주식 × 전일종가 × 약 7~80%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A회사 주식을 10개 보유하고, 전일종가가 10만 원이라면 10 ×100,000 ×7~80%로 볼 수 있습니다.
현금이 부족해도 주식을 더 매수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인데 손실 시에는 그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초보투자자라면 피해야 하는 거래방식입니다.
* D+2 시스템
2 영업일 후 시스템으로, 주식은 거래 후 실제 대금 결제는 2 영업일 후에 진행됩니다.
영업일은 주말 및 공휴일은 포함되지 않으며, 예를 들어 만약 금요일에 매매를 하였으면 실제 대금 결제는 다음 주 화요일에 처리됩니다. 오늘을 포함해서 기준을 잡을 때는 3 영업일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 증권시장
좁은 의미에서 증권시장은 증권거래소와 같이 일정한 규칙하에서 증권이 매매되는 구체적 인유종시장을 말합니다.
* 코스피(KOSPI)
증권 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변동을, 기준 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입니다. '한국종합주가지수(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라고 하며,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지수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코스닥(KOSDAQ)
우리나라의 장외 증권 시장을 말합니다.
증권거래소 시장과는 달리 별도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 기업이나 중소기업이 중심이 되는 또 다른 형태의 주식시장이며 컴퓨터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장외 거래 주식을 매매합니다.
코스닥시장은 미국의 나스닥(NASDAQ) 시장을 모델로 1996년부터 조직해서 운영하는 시장입니다. 거래소에 상장하기 어려운 벤처기업이나 유명한 중소기업 등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하며 투자자들에게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삼성 엘지등은 코스피/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기업들은 코스닥입니다.
* 상장
증권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는 품목(종목)으로 지정하는 일을 말합니다.
증권을 상장하는 회사는 상장 후에 일정한 요건에 미달하거나 계약을 위반하면 상장을 폐지하게 됩니다.
* 시가총액
전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총핵을 말합니다.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을 말하는 경우와 주식시장 천체의 시가총액을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별종목의 주식시가총액의 경우, 주식시장에서 평가되는 그 주식의 가치를 말하며 그날 종가 ×상장주식수 = 시가총액이 되어 해당 기업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배당
이 금액을 배당금이라고 하는데, 배당금이 없는 회사, 연 1회 지급 회사, 연 4회 지급회사, 이렇게 기업마다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 연 4회 배당금으로 지금 하는 회사는 삼성전자가 유일합니다.
배당금은 마치 용돈 받는 느낌이 된다고 하여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사항이죠.
* 매수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 매도
주식을 파는 것을 말합니다.
* 공매도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투자 전략을 말합니다.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특정 종목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하는 투자전략입니다.
예를 들어 A종목 주가가 1만 원이고 주가하락이 예상된다면, 일단 1만 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실제로 주가가 9천 원으로 하락하면 A종목을 다시 사서 1천 원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입니다.(1만 원에 팔고 9천 원에 사서 1천 원의 수익)
* 홈트레이닝시스템(HTS)
개인 투자자가 집이나 사무실에서 컴퓨터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 모바일트레이닝시스템(MTS)
스마트폰에서 모바일로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 주가
주식의 가격을 말합니다. 주식 시장에서 형성되는 시세에 따라 결정됩니다.
* 호가
주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때 주문하는 가격을 말합니다.
* 시가
하루 중 주식거래 정규장에서 최초로 체결된 가격을 말합니다.
* 종가
하루 중 주식시장이 마감될 때 마지막으로 체결된 가격을 말합니다.
* 고가
하루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 저가
하루 중 가장 낮은 가격을 말합니다.
* 상한가
정규장에서 주가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 정한 기준으로 전일 종가의 +30%까지가 상한가입니다.
주식이 상한가에 갔다는 것은 매수자가 많고 매도자가 적어 가격이 많이 상승한 상태로, 매수하고자 해도 매도 물량이 없으면 매수할 수가 없습니다.
* 시장가
주식을 매매할 때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주문을 넣는 것입니다.
지정가처럼 직접 정한 가격이 아닌 바로 체결될 수 있는 가격으로 주문을 넣는 방식입니다.
매매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가 예상한 가격보다 비싸게 매수되거나, 싸게 매도될 수 있습니다.
* 일봉
하루 동안의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 주봉
한주 동안의 시가, 고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 월봉
한 달 동안의 시가, 고가, 종가를 봉으로 나타난 것을 말합니다.
* 양봉
빨간색 봉으로 시가가 종가보다 높은 상태입니다.
* 음봉
파란색 봉으로 시가보다 종가가 낮은 상태입니다.
* 이동평균선
일정기간 동안의 주가를 산술평균해서 이 값들을 연결한 선입니다.
이평선이라고 줄여 말하기도 하는데 각 날짜의 종가의 평균값을 그래프로 이은 선으로, 주가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저항선
주가가 오르다 멈춰서는 가격대를 저항선이라고 합니다.
* 지지선
주가가 하락하다가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가격대를 지지선이라고 합니다.
* 갭상승
주식이 특정한 전일의 고가보다 높이 시작하여 크게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 갭하락
장이 마감된 후 악재가 발생하여 그다음 날 시초가가 크게 하락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정말 기본적인 주식용어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에도 더 필요한 용어들이 있는지 더 공부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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