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의 대응 - 미래기업의 핵심 탄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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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세상과 NFT

기후 변화의 대응 - 미래기업의 핵심 탄소 1

by 아톰72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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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E = 기후변화, Environment (환경)

          = Energy(에너지)

          = Economy (경제)

 특정 국가의 금융체제가 석유, 석탄 등 에너지 자원을 지배함으로써 그 국가나 경제연합의 통화가 기축통화가 되고 글로벌 금융체제와 자원을 독점하게 된 역사가 현대 경제금융의 역사임.

 새로운 역사는 이어져 신생 에너지와 환경, 즉 기후 변화와 금융영역에서는 1990년대부터 미국과 유럽의 새로운 기후금융 패권다툼이 시작되었고 미 달러와 유로화의 통화전쟁으로 비약했음.

미래 기업의 핵심은 탄소입니다.

  현재 세계는 탄소배출권을 부여받아 주식처럼 거래되는 시장이 마련됐다.

  탄소배출권 = 환경문제= 에너지 산업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 탄소배출권(CERs : Certified Emission Reductions)이란?

  : 청정개발산업을 통해서 온실 가스 방출량을 줄여 일정량의 온실가스만을 배출할 수 있는 권리( Certified Emissin Reductions)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하면 이를 심사·평가하여 유엔이 선진국에 일정량의 탄소배출권을 부여한다. 온실가스를 할당받은 배출량보다 적게 배출하면 돈을 받고 다른 나라에 남는 배출권을 판매할 수 있다.

  교토의정스 지정 6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메테인, 아산화질소, 과불화 탄소, 수소 불화탄소, 육불화황을 줄인 실적을 국제연합 기후변화 협약(UNFCCC)에 등록하면 감축한 양만큼 탄소배출권을 받게 된다. 한국에서는 2015년 1월 탄소배출권 거래소가 개설되었다.

 국가 단위의 배출권 거래제의 시행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이었다. 주관 거래소는 한국거래소로, 업체간 탄소배출권의 매매와 청산 결제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거래소에서 개설한 탄소배출권 시장에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12만 5000톤 이상인 업체와 2만 5000톤 이상인 독립 사업장 등 모두 525개 할당 대상 업체가 참여했다. 개장 초가 탄소배출권의 시장 가격은 톤당 1만 원, 달러화로는 9달러 선을 유지하도록 했으며, 배출권을 확보하지 못하 기업에게는 톤당 3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현재 화두인 ESG의 근원이 "지속가능발전" 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가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는 UN의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

    " 지구를 보호하고, 가난한 자들의 삶을 보호하고, 미래세대를 지키는 것이 우리의 도덕적 의무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연설 - 

    ▶ 지속가능 발전목표 (UN-SDGs)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인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지속가능 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입니다. '2030 지속가능 발전의제'라고도 하는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 (Leave no one behind)'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이라는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목표의 시점은 2030까지입니다.

 

   국제적 배경과 의의

 

 2015년, MDGs 이행 목표 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각국 정부들은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난 기간 동안 유엔은 향후 15년(2016~2030년) 동안 세계적인 우선순위가 무엇이어야 할지에 대한 논의 해 왔습니다. 그리고 2012년 6월에 열린 리우+20 회의에서 2015년 이후 글로벌 개발체제에 대해 합의하고, 17개의 새로운 목표 또는 글로벌 우선순위인 지속가능 발전목표(SDGs)를 도출하게 됩니다.

 

 리우+20에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2030의제를 채택했고, 의제의 테마는 크게 5가지로 5P라 불린다.

  

[리우 +20의 테마 5P] 

· PEOPLE 인간 : 빈곤과 굶주림을 종식하자

· PLANET 지구 : 환경 파괴를 막자 (지속 가능한 소비 생산, 천연자원 관리, 기후 변화 즉각 조치)

· PROSPERITY 번영 : 모든 인간이 혜택을 누리고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

· PEACE 평화 : 공정하고 포용력 있는 사회를 만들자

· PARTNERSHIP 파트너십 : 서로 힘을 합쳐 목표를 실천하자

 

 17개의 목표 달성을 위한 조건 6가지

  1)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하기

  2) 보편적 의료 복지

  3) 청정에너지 전환

  4) 토지와 수자원의 지속성

  5) 건강한 생활이 가능한 도시 : 현대 세계 인구 55%가 도시 생활, 미래에는 70~75%까지 증가할 예정

  6) 효과적인 디지털 사회 :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는 더 빠르게 디지털화되고 온라인화 됨

 

 MDGs는 원칙적으로 모든 국가에게 적용되지만, 실제로 그 목표는 개발도상국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습니다. SDGs는 그보다 훨씬 더 포괄적이라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SDGs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저개발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들이 인류의 번영을 위해 힘씀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할 것을 촉구합니다.

 

지금도 세계 각국은 지속가능성 발전목표(SDGs)를 이행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국은 지속가능 발전 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국제개발협력 기본법 등 정부 정책 및 관련 법을 통해 UN-SDGs의 개발목표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 현재의 온실가스 농도와 지속적인 배출량을 감안할 때 21세기 말까지 지구온난화의 상승은 1850년부터 1900년에 비해 1.5 ºC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의 바다는 따뜻해지고 얼음은 계소 녹을 것입니다. 평균 해수면 상승은 2065년에는 24~30cm, 2100년에는 40~63cm로 예측됩니다. 기후 변화의 대부분의 배출이 중단되더라도 수세기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은 1990년 이후 5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의 배출량은 과거 30년 간의 배출량보다 더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다양한 기술적 조치와 행동의 변화를 통해 세계 평균 기온을 산업화 이전 수준보다 2 ºC로 제한이 가능합니다.

● 주요 제도적·기술적 변화는 지구 온난화가 이 한계를 초과하지 않을 가능성보다 더 나은 가능성을 줄 것입니다.

 

UN이 지속가능 발전목표 169개 세부목표 및 지표에서 13번 CLINATE ACTION (기후변화와 대응)

 ▶ 기후위기 얼마나 심각한가?

      - 기후위기시계에 있는 시간이 다 지나기 전에 알아야 합니다.  

 

     1) 사막화, 건조, 가뭄

          - 나무가 말라죽어 산림이 황폐

          - 나무가 없는 땅은 사막화가 되고 산사태 발생

     2) 해수면 상승

          - 우리의 삶의 터전인 보금자리와 일터가 없어지는 상황

          - 빙하가 녹아 바다의 높이가 상승해 우리나라의 낮은 지역 땅이 잠김

     3) 생태계의 변화

          - 탄소를 가두는 기능은 우리나라의 습지 26%가 사라짐

          - 유해조수로 알려진 큰입배스 등 개체 수 증가 

   ▶ 기후위기 시계란?

                                                     " point of no return"

 기후위기 시계는 우리에게 남은 탄소 예산을 소진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주는 타이머입니다.

이때, 탄소 예산은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의 온도보다 1.5 정도 상승하는 것을 막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뜻합니다.

 즉, 기후위기시계는 인류가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배출했을 때 남은 탄소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시계에 표시한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전 세계 평균 기온 1.5가 상승하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건너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후 위기는 현재 존재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시계를 보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인지하며 하루빨리 화석연료 사용에서 벗어나 풍력, 태양광과 같은 재생 에너지로의 변환을 모색해야 합니다.

                                                         21년 5월 26일 기준 약 6년 220일이 남았다.

 

 탄소 시계가 가리키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7년 이내입니다.

 

     ▶ 지구의 1.5 ºC

   인간의 체온이 1.5도가 올라 38도 이상의 고열이 장기간 지속되면 정신을 잃거나 뇌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처럼 조그만 기후 변화도 지구와 생태계에는 치면적인 결과를 불러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미 지구 평균 기온은 1.07도나 상승해 1.5도까지 불과 0.43도 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현재의 지구 평균 기온은 12만 5천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사람의 몸으로 치면 이미 미열은 시각 했고, 고열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합니다.

 국제사회는 이런 기후 위기 심각성을 인지하고 공동 대응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환경을 위해 쓰레길 생산을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을 강조하는 사회적 운동입니다. 

  세계적으로는 최근 2~3년 사이 단순희 포장지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넘어 '포장 없는 식료품 가계'들도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대형 식료품 체인점 들오 이와 같은 '제로 웨이스트 '열풍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 기후위기 해결, 이렇게 해요!

  우리의 관심으로 기후위기시계의 시간을 늦출 수 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활용 -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화석연료를 신재생에너지로 바꾸자!

 ★ 자연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 - 산림, 갯벌, 습지 자연의 탄소 흡수 기능을 강화하자!

 ★ 재활용, 재사용 최대화 - 재활용, 재사용을 많이 실천하여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체계를 만들자!

 

   ▶ 환경 전 과정 평가(LCA - Life Cycle  Assessment)에 주목해야 할 이유

  향후 10년간 인류에게 다가올 위험요인은 1위가 기후위기, 2위가 기후위기 대응 실패입니다.

  이처럼 지구온난화는 현재 진행형인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1 ºC 상승하면 북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빨라져 북극곰은 멸종위기에 놓입니다.

  2 ºC 상승하면 그린란드 전체가 녹아 마이애미, 맨해튼이 바다에 잠기고, 수십만 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3 ºC 상승하면 아마존 숲이 사라집니다.

  4 ºC 상승하면 해수면 상승으로 뉴욕이 물에 잠기게 됩니다.

  5 ºC 상승하면 정글이 모두 불타고 가뭄과 홍수로 인해 거주 가능한 지역이 얼마 남지 않습니다.

  6 ºC 상승하면 생물의 95%가 멸종하게 됩니다.

  지구의 기온은 이미 1 ºC 올랐고 남은 1 ºC가 도시의 운명을 좌우할 것입니다.

  기온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ºC 이하로 지킨다는 파리협정의 목적을 달성하더라도 막심한 피해는 불가피합니다.

  이러한 기후위기의 근복 원인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의 배출입니다.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산화탄소의 배출양을 줄여야 합니다.  

 

다음 글쓰기에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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