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트랜스휴먼'시대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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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세상과 NFT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트랜스휴먼'시대가 온다.

by 아톰72 2022.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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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랜스 휴먼(Transhuman)이란?

 트랜스 휴먼은 인간과 포스트휴먼(posthuman) 사이의 존재로 인간과 닮았지만 개조에 의해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획득한 사람을 말한다.

 트랜스휴먼을 만들자는 운동을 트랜스 휴머니즘이라고 한다.  또 기술로 인간을 개조해서 더 나은 인간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을 트랜스 휴머니스트라고 일컫는다.

 트랜스휴먼이라는 용어가 처음 사용된 것은 단테의 희곡에서였다. T.S. 엘리엇도 희고 {칵테일파티}에서 인간이 트랜스 휴먼 되는 과장을 언급하기도 했다. 지금 쓰이는 의미에서의 '트랜스 휴머니즘'은 미래학자 'FM-2030'에게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 미래학자는 본명이 페레이두안 M. 에스판 디어리인데, 2030년에 100세가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리고 인류 문명에서 가장 인습적이고 인종차별적인 이름이라는 제도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 필명을 사용했다. 유년시절 외교관인 이란의 부모님 덕에 세계를 돌아다니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그는 1989년 발표된 《당신은 트랜스 휴먼입니까?》라는 책으로 트랜스 휴머니스트로서 명성을 얻었다. 그는 2030년은 인류 역사상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하면서 2030년에 이르면 인간은 더 이상 늙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는 70세 일기로 2000년 7월 8 릴 췌장암으로 사망한다. 그의 유언대로 그의 시체는 지금까지 애리조나 주에 있는 알코 생명연장 재단에 냉동 보관되어 영생을 꿈꾸고 있다.

 트랜스젠다,동성애, 트랜스 휴먼도 사회적으로 이렇게 같이 대두되기 시작하였고  트랜스 휴먼 몸속의 일부를 화학기술을 이용해서 변환하거나 몸 속에 전자 기술 등을 삽입하여 뛰어난 능력을 갖게 되는 인간들 일컫는다.정리해 보자면,

 ▶ 트랜스휴먼의 구분

   1. 유전자 개조, 재조합, 편집 등을 통한 개조를 받거나, 장비 혹은 기구를 피부에 부착 또는 장착한 경우

   2. 인간의 신체를 하드웨어로 대체하는 경우

   3. 1,2번 모두 해당하는 경우

 

 ▶ 트랜스휴먼을 보는 긍정의 시선

  유명한 미래학자인 레이 커즈와일은 많은 과학자나 미래학자들과 달리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의 출현을 인류의 위협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컴퓨터에 연결되면 우리 인간이 더 인간적이 되며, 더 독특해지며, 심지어 신에 가까워질 것이라고까지 합니다.

' 생물학적 우위를 잃는다 해도 이것이 흔히 우위 하는 것처럼 생물학적 지능의 종말을 뜻하는 건 아니다. 비 생물학적 지능은 어차피 생물학적 설계에서 파생되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문명은 여전히 인간적일 것이다.'

 비록 인간성에 대한 이해가 생물학적 기원을 넘어서긴 하겠지만 정말 여러가지 면에서 미래 문명은 현재보다 더 인간적인 전형이 될지도 모른다며 굉장히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칩과 트랜스휴먼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의견들이 모두 존재하는데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전에는 동전과 지폐를 들고 다녔는데, 카드가 나왔을 때 굉장히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그것처럼 이제는 카드나 신분증 등을 필요 없이 다니는 겁니다. 이 칩이 몸속에 들어 있으면 음주 측정을 할 때도 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도 훨씬 편리할 겁니다.

  신용카드나 기차표등도 소지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 트랜스휴먼의 생활

 쌀알 크기의 몸 속에 넣는 전자책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 TV, IOT 등 우리 주변의 환경이 모두 스마트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작은 스마트폰 안에 카메라, 컴퓨터, 지도, 신분증, 지갑까지 우리는 다 넣어서 다니는 시대가 도래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향상된 세상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망의 끝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몸 속에 기계장치를 넣는 트랜스 휴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쌀 한톨 크기의 생체 칩. 트랜스 휴먼은 손바닥, 손등 등 몸속에 이런 전자칩과 같은 기계장치를 삽입해서 열쇠나 NFC칩 용도로 활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럼 몸속에 이식하는 전자칩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 걸까요?

 

   - 전자칩의 작동 원리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 전파를 이용해 먼 거리에서 정보를 인식하는 기술)를 이용합니다.

 교통카드와 비슷한 원리입니다. IC칩을 내장해 무선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입니다.

 현재 통용되는 생체칩은 쌀 알 정도의 작은 크기를 가진 모양으로 주사기 등을 통해 몸속에 주입합니다.

 주입된 위치에서 벗어나거나 변형되지 않고 또 의도적으로 빼내지 않는 이상 몸속에 영원히 남게 됩니다.

 

 126개 정보 문자와 데이터 전송용 전자 호일등이 실리콘 튜브 속에 들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신분증, 유전자 정보, 고유 번호등 다양한 개인 정보가 기본적으로 저장됩니다.

 우리가 이제 신분증등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는 시대가 오는 겁니다.

 우선 통신을 통해서 전자칩의 데이터베이스와 연결이 되면 개인의 모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융 거래, 정보, 계좌, 유전자 정보, 신체 질환 유무 등 위급 시 질병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유기당하는 아이나 치매로 잃어버린  노인들의 위치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GPS와 연결이 되어 언제 어디서든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마트에서도 일일이 물건을 계산할 필요가 없이 스캐너를 통과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고 출입문도 자동으로 열리고 출, 퇴근 확인도 자동으로 되니 정말 편리한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

 일단은 인간은 편리함을 많이 추구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기술이 발달되고 있습니다.

 

 인간과 포스트 휴먼 사이가 트래스 휴먼이라고 합니다. 그럼 포스트휴먼은 무엇일까요?

 

   ▶ 포스트휴먼 (Posthuman)

 포스트휴먼은 인간을 뛰어넘어 존재하는 신인류를 뜻하는 학문상의 용어이다. 현재의 부족함 많은 호모 사피엔스가 트랜스 휴먼의 강화된 형태를 거쳐서 마침내 도달하게 될, 더 이상 인류라고 봐야 할지도 불분명한 경지에 도달한 상태. 그 구체적인 형태와 특성이 무엇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어디까지가 인간이고 어디까지가 인간이 아닌지 경계가 모호해지기 때문에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들 AI, 외계인, 인공생명체, 동물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조화를 추구한다. 

인공지능이나 사물 인터넷 등의 등장으로 인간은 타인이나 인간이 아닌 존재와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 하는 방식의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인간이 인간을 인식하는 양상도 달라지면서 인간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관점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과거와 동일한 관점에서 삶의 방식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은 '인간'의 의미를 재정의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필요에 의해 등장한 개념이 '포스트휴먼'이다.

 

트랜스 휴먼과 포스트휴먼은 구별이 되는가?

 트랜스 휴먼은 진화적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인간이고, 포스트휴먼은 해석의 관정에서 바라본 미래인간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트랜스휴먼은 수명연장과 신체개조를 포함한 증강된 인간(원시시대와 달리 기술을 최대한 활용, 방향성을 가진 진화), 포스트휴먼은 인간-비인간(기술 등)의 관계에 따라 끊임없이 재정의 되는 인간을 말한다.

 

▶ 관련 용어들

   - 트랜스 휴머니즘 : 과학기술을 이용해 사람의 정신적, 육체적 성질과 능력을 개선하려는 지저, 문화적 운동

 

   - 트랜스 휴먼 : 개조에 의해 인간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획득한 사람 

 

   - 포스트휴머니즘 : 탈인본주의, 인간을 중심으로 여기는 인본주의(휴머니즘)를 부정하거나 초월하고자 하                                   는 사상

 

   - 포스트휴먼 : 신인류. 더 이상 인류라고 봐야 할지도 불분명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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