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16강 대진표 완성, 한국의 16강 상대는 사우디

                                               16강 대진표가 완성되었어요~~~

 

 한국은 1승 2 무, 승점 5점으로 2승 1패를 기록한 바레인에 이어 E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감했고, 한국의 16강 상대는 사우디입니다.

 16강 진출팀은 카타르, 타지키스탄, 호주, 우즈베키스탄, 이란, 아랍에미리트(벤투감독), 일본, 인도네시아(신태용감독), 대한민국, 이라크,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시리아, 팔레스타인, 태국입니다. 

 일본이랑 16강에서 만나기를 바랐는데, 말레이시아 경기를 킹 받게 하는 바람에....

 이제 카타르 아시안컵 16강 일정과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6강 일정은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치르게 됩니다.

 한국의 16강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빠른 역습에 강점이 있는 팀입니다. 한국과 사우디의 역대 상대전적은 18전 5승 8 무 5패로 팽팽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이끄는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 유로선수권대회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한 명장입니다.

 국부펀드의 막강한 오일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을 대표하는 강호입니다. 피파랭킹은 한국보다 낮지만, 지난 카타르에서 열렸던 월드컵에서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를 잡는 등 저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사우디는 조별리그 동안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고, 또 카타르와 인접한 중동 국가이기에 많은 관중들이 16강전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 사두이의 빠른 역습에 대비해야 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홈경기 같은 환경에서 토너먼트를 치러야 합니다.

 이번엔 정신 차려서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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